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야키토리 묵: 서울 홍대 연남동 닭 오마카세

by Spemer 2023. 7. 10.
728x90
반응형

https://place.map.kakao.com/677911355

 

야키토리묵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165-1 1층 (연남동 223-102)

place.map.kakao.com

 

네이버 예약으로 예약이 가능한데, 예약이 좀 힘들다. 여유를 갖고 예약하는 것을 추천. 주류 주문이 필수인데, 하이볼도 있다. 테이블과 카운터 자리 중 선택이 가능하며, 깔끔하고 어둑한 분위기.

 

떡꼬치처럼 보이지만 닭 안심 꼬치. 살면서 먹어본 닭 안심 중 가장 부드러운 느낌이었다. 대부분의 꼬치류가 추가 주문이 가능하다.

 

족발처럼 보이지만 닭다리살 겨자채 샐러드. 후추(빨간 알맹이같은것)가 톡 쏘는 맛이 좋다. 깔끔하고 상큼한 맛.

 

닭다리 대파 꼬치. 클래식이다. 아는 맛이 더 무서운 법. 물론 맛은 훨씬 좋고 식감도 부드럽다. 소금구이의 정석 같은 맛.

 

적당히 달달하고 상큼한 방울 토마토 꼬치구이. 원래도 따뜻한 과채류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입가심 용으로 맛있게 먹었다.

 

728x90

 

 

다리살 튀김(난반즈케). 부드러운 식감에, 상큼한 소스와 조합이 좋았다.

 

친숙한 비주얼의 닭날개 구이. 손으로 잡고 먹으라고 은박지도 직접 감싸준다. 스테디셀러는 다 이유가 있다.

 

바게트에 닭 간 파테와 블루베리 잼을 곁들여 먹는 요리. 간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먹으면 간이라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 맛. 크림 같은 느낌이며, 부드럽고 녹진하다. 달콤한 블루베리 잼 과의 조합이 아주 좋다.

 

츠쿠네라는 메뉴인데, 약간 고기 경단같은 느낌이다. 수란을 간장에 풀어서 고기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된다.

 

떡꼬치도 나왔다. 빠질 수 없는 탄수화물. 적절한 타이밍에 탄수화물 조합 괜찮네 싶은 메뉴였다.

 

이건 뭐 어릴적 많이 먹던 그 염통꼬치. 오랜만에 먹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모를 독특한 식감이 좋았다.

 

구석 테이블에서 바라본 주방의 모습.

 

모래집은 평소에 잘 안 먹는 부위이긴 한데, 항상 튀김으로만 보다 구이로 보니 새로웠다. 쫄깃한 식감이 괜찮았다.

 

반응형

 

 

진한 닭 육수에 말아먹는 밥. 닭 육수가 진짜 진하고 기름졌다. 코스를 마무리하는 식사 느낌으로 딱 좋았다.

 

일본의 깻잎이라고 불린다는 시소로 만든 셔벗. 상큼하고 시원해서 마지막 입가심용으로 좋았다.

 

야키토리 묵 홍대점의 간판.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맛있는 만큼 예약이 힘들지만, 분위기도 좋고 가격 대비 맛이 아주 좋았던 깔끔한 맛집이었다. 예약은 아래 네이버 예약으로 가능하다.

 

https://naver.me/xaPg0LzX

 

야키토리 묵 : 네이버

방문자리뷰 1,896 · 블로그리뷰 725

m.place.naver.com

 

 

728x90
반응형

댓글